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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상식

타투, 어디가 제일 아플까? 통증이 심한 부위 TOP 10!

타투 받기 아픈 부위 10곳

타투는 당연히 통증을 동반하는 과정이지만, 특정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투를 받을 때 특히 아픈 부위 10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머리

머리는 타투를 받을 때 가장 고통스러운 부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방과 근육이 거의 없고, 타투 바늘과 두개골 사이에 얇은 보호층만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피 타투는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타투 머신의 진동과 소음으로 정신적인 고통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얼굴

얼굴 역시 고통스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얼굴에는 뼈가 피부에 가깝고 신경 밀도가 높아, 특히 이마와 콧등 부위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타투 머신의 진동이 더해져 정신적으로도 힘들 수 있습니다.

3. 발

발은 피부가 얇고 지방과 근육이 적어 뼈와 가깝습니다. 이로 인해 타투 바늘이 뼈에 가깝게 작동하기 때문에 통증이 상당합니다. 또한 발은 잉크가 잘 스며들지 않는 부위라 타투이스트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4. 발목

발목은 피부가 얇고 뼈와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어 타투를 받을 때 상당히 민감한 부위입니다. 타투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어려운 부위가 될 수 있습니다.

5. 손

손 역시 타투를 받기 고통스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손가락과 손바닥 부위는 신경이 많아 통증이 심합니다. 또한 손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색 빠짐이 쉽게 발생하며, 여러 번의 터치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옆구리

옆구리는 타투를 하기에 매력적인 부위이지만, 그만큼 통증도 강합니다. 갈비뼈 부위는 뼈가 가깝고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통증이 심하며, 호흡으로 인해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기 때문에 타투이스트에게도 어려운 부위입니다.

 

7. 흉골 (명치)

흉골은 옆구리와 유사하게, 지방이 적고 뼈가 가까운 부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흉골 부위에서 심한 통증과 함께 타투 머신의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8. 팔꿈치

팔꿈치는 관절 부위로, 피부가 얇고 뼈와 매우 가깝습니다. 팔꿈치에 타투를 할 때는 관절이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타투 과정에서의 불편함과 통증이 상당합니다.

 

9. 엉덩이

엉덩이는 지방과 근육이 많아 통증이 덜할 것 같지만, 약 2,500개의 신경 말단이 분포되어 있어 타투를 받을 때 통증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엉덩이는 자주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치유 과정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10. 허벅지 안쪽

허벅지 안쪽은 피부가 매우 민감한 부위로, 다른 부위들과는 다르게 신경 밀도가 높지 않지만 피부가 예민해 통증을 느끼기 쉬운 부위입니다. 또한, 옷과의 마찰로 인해 치유 과정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이 부위들은 타투를 받을 때 특별히 통증을 느끼기 쉬운 곳이니, 타투를 고려할 때 참고해보세요!